IT속에 코코아

정보의 집합, 또는 관련된 정보의 집합 바이트의 나열 컴퓨터 등의 기기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담는 논리적인 단위 운영체제는 파일 조작에 관련된 기능을 API로 제공함. 일반적으로 파일의 이름과 확장자로 식별한다. 파일의 유형으로는 크게는 텍스트 파일(Text File)과 이진 파일(Binary File)로 나누어진다. 텍스트 파일은 사람이 인지할 수 있는 문자열로만 이루어진다. 반면, 이진 파일은 컴퓨터 저장과 처리 목적을 위해 이진 형식으로 인코딩된 데이터를 포함한다. 이진 파일안에는 그림, 사진 파일 동영상 파일 압축파일 프로그램 실행파일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컴퓨터의 저장되는 데이터 중 파일(File)형태로 저장되는 데이터의 관리를 담당하는 것을 파일 시스템이라고 한다. 파일 시스템에선 파일의 내용과 함께 각 파일들의 상태 정보도 저장한다. 파일 이름 파일 종류 파일 크기 파일 생성 시간 최근 파일 접근 시간 최근 파일 갱신 시간 파일의 소유자 파일 속성 또는 접근 권한 파일의 저장 위치 위와 같은 종류의 상태 정보들을 사용자가 필요할 때 접근하여 추출할 수 있도록 지원도 해준다. 이는 운영체제마다 다르며 상태정보가 디렉토리에 저장되기도 하고, 유닉스는 inode라는 공간에 따로 저장된다. 다중 사용자 환경에서는 파일시스템이 파일에 대한 보호기능도 지원해준다.

응용 소프트웨어가 파일 포맷을 구분하고 식별하는데 사용하기 위한 고유정보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파일의 시작인 Header부분 또는 끝 부분인 Footer부분에 2~4바이트 정도의 고유한 값을 말한다. 이를 File Signature 또는 Magic Number라고도 말한다.

Meta+Data Meta는 영어에서 접두사로 쓰이며 ~에 대해서라는 뜻으로 쓰인다. Data와 합쳐진 메타데이터는 직역하면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 라고 할 수 있다. 메타데이터가 하는 일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 라는 말에 어울리는 역할로 다른 데이터를 설명하는 역할을 한다. 왜 필요할까? 답은 많은 데이터들 사이에서 찾고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아내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메타데이터는 막연하게 다른 데이터에 대한 모든걸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규칙에 따라 자료를 설명한다. 일상에 있는 도서관에서도 책을 빠르게 찾기 위한 메타데이터를 찾아 볼 수 있는데 바로 표제, 저자, 주제, 청구기호같은 것들이다. 책 밑에 써있는 833.6/무292~ 이런식으로 써있는 기호가 청구기호이다. 또한 사진을 찍고나서..

다크 데이터 : 정보를 모은 후 사용되지 않고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들의 집합. SNS를 하다가 알게된 처음보는 단어라 한 번 검색해서 저 나름대로 정리해 서술해 볼려고 합니다. 요즘 빅데이터 기술의 활용을 위해 많은 엄청난 데이터들을 모으는데 모은 데이터들이 모두 사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장공간만 차지하여 기업의 입장에서는 비용을 낭비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배경화면을 다운 받을 때 맘에 드는 이미지를 여러개 다운받고 나서 몇가지만 사용하고 나머진 '나중에 바꿀 때 써야지' 하면서 방치해 두는 경우에도 이 이미지 자료들은 다크 데이터가 되어 버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기업의 입장으로 생각해 봅시다.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모았던 수 많은 데이터들 중..

윈도우에 CMD라고 하는 명령 프롬프트가 있는데 CLI 환경에서 여러 명령어를 입력하는 유틸리티 입니다. 영어로는 prompt라고 하거나 command prompt라고 합니다. 사실 이 포스팅을 하게 된 계기가 영어 지문을 보다가 'prompt' 이 단어를 보니 갑자기 CMD가 떠올라 '명령 프롬프트'의 프롬프트가 prompt의 뜻과 관련이 있는지 문득 궁금해져서 알아보게 됐습니다. 그런데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는 못 찾겠더라고요... 그나마 나오는게 CMD가 command에서 c, m, d를 따와 이름을 지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혼자 왜 command prompt인가 생각해봤는데 prompt의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뜻은 형용사로 '신속한' 이죠! command + prompt 이니까 명령을 ..

CUI : Character(or Console) User Interface CLI : Command Line Interface GUI : Graphical User Interface TUI : Text-based User Interface NUI : Natural User Interface 전에는 게임을 하고있다보니 GUI만 알고 있다가 리눅스를 공부하다보니 CLI를 배우고 UI종류가 이 두가지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얼마전에 친구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해주다 CUI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검색을 통해 CUI는 정말 있는 용어였고 덤으로 TUI와 NUI를 함께 알게 되었다. 그런데 CUI의 뜻을 보니 CLI와 차이가 없어 보였다는 점에 뭐가 다른지 확인해 보았다. 결론은 CUI와 CLI는 말하기 나름이었고 둘..

Dynamic Host Configuration Protocol : 동적 호스트 설정 프로토콜 이 단어를 처음 발견한 곳은 공유기 설정창이었다. 유동아이피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 DHCP. 사설 IP와 공인 IP의 개념을 알면 더욱 쉽게 DHCP의 기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DHCP는 사설 Ip를 연결된 여러 컴퓨터에 IP가 중복되지 않도록 자동으로 할당해준다. 고정 IP로 각각 컴퓨터의 사설 IP를 설정해 주지 않아도 된다는 크나큰 편리성을 가져다 준다. DHCP는 라우터에 포함되있는 기능이라고 한다. (공유기 == 라우터) |하는 일이 같아서 공유기도 라우터라고 할 수 있다. (생각해 보니 그러네..) 사설 IP를 필요한 곳에 할당해 주지만 사실 영구적으로 할당하는 건 아니다. 필요한 곳은 빌..

윈도우 전원 구성 전원 구성은 총 3개가 있습니다. 균형 조정 고성능 절전 대부분 컴퓨터가 기본적으론 균형 조정으로 설정되어 있을 것입니다. 절전은 뭐하는 놈인지 알지만 균형 조정과 고성능의 정확한 차이를 모르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고성능은 그냥 좀 더 빨리 돌아가나 보지, 균형 조정은 고성능보다 느리지만 전력소모를 덜 하겠지" 만으로 끝내지 말고 한 번 무슨 차이인지 알아봅시다. 일단 설정을 들어가봅시다. 윈도우 10 기준으로 윈도우 버튼에 오른쪽 마우스 클릭 전원 옵션 클릭 오른쪽의 관련설정에 있는 추가 전원 설정을 눌러 줍시다. 그럼 이런 창이 뜹니다. 자 설정의 안쪽을 파해쳐 봅시다. 일단 균형 조정의 설정변경을 누른 후, 고급 전원 관리 옵션 변경을 눌러줍니다. 이 설정창을 이용해 균형조정,..

처음으로 인공지능이라는 용어가 등장한 회의 요즘은 AI, 인공지능이라는 말을 아주 쉽게 들고, 말합니다. '인공지능 70: 재미있게 알아보는 AI 키워드' 라는 책을 읽고 다트머스 회의에서 처음으로 AI라는 용어가 탄생했다는 것을 알게되어 공유합니다. (이 책 흥미로운 키워드가 좀 있었다는.. ㅋㅋ) 다트머스 회의는 다트머스 대학에서 열리기 때문에 다트머스 회의라고 한다고 합니다. 이 회의는 무려 1956년에 처음 열렸는데요. 이 때 부터 AI라는 걸 생각하고 토론했다는 것에 크게 놀랐습니다. 존 매카시, 마빈 민스키, 너대니얼 로체스터, 클로드 섀넌등 수학, 컴퓨터 과학자들이 참여했다고 하네요. 지금 같은 인공지능을 다루는 것은 아니었고 경우의 수를 계산하는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분들의 시작 덕..